본문 바로가기

자주색꽃

(2)
[참당귀] 옛부터 향기로운 방충제로 쓰인 꽃 참당귀는 우리 선조들이 방향제 또는 방충제로 사용했던 풀입니다.참당귀 곁에 가면 독특한 향기가 많이 나는데 이 때문에 가을에 참당귀 뿌리를 캐어 말린뒤방에 두면 방 안에 향기가 가득해집니다. 참당귀는 전국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키가 다 자라면 1~2m까지 커지지요.꽃은 보통 8~9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으로 핍니다.꽃이 피면 벌들이 떼지어 달라듭니다. 꽃송이를 다 덮을 정도로 말이지요. 참당귀의 어린잎은 상큼한 맛이 있어서 나물로 많이 먹고뿌리는 한약재 또는 방충제로 사용합니다.
[붓꽃] 봄기운이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 꽃 붓꽃은 전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다 자라면 크기는 60cm정도 됩니다.붓꽃은 잔뿌리가 많고 잎은 끝이 뽀족합니다. 붓꽃은 5~7월 경 꽃줄기 끝에서 두세송이씩 보라색 꽃을피웁니다. 꽃송이의 지름은 약 8cm정도 되지요.처음 봤을 때 좀 징그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 꽃입니다.아마도 한번쯤 보셨을만한 꽃입니다. 붓꽃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노랑붓꽃, 흰붓꽃, 각시붓꽃, 부채붓꽃, 꽃창포 등등.... 보통 5월에 피기 시작하니붓꽃이 보이면 봄기운이 한창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