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2)
휴대폰 잃어버린 아내에게 내가 했던 이쁜 말 어제 새로 이사갈 집의 인테리어와 청소를 위해 아내가 상경했었습니다. 저는 출근을 해야 해서 이 고된 일을 아내가 혼자 할 수 밖에 없었죠. 아내 혼자 인테리어 업자를 만나고 가격 흥정을 하고 공사를 관리하고 공사가 끝나고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일을 하루종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같으면 보통 제가 저녁 9시쯤 퇴근하는데 어제만큼은 아무리 눈치가 보여도 저녁 6시 반에 퇴근하고 나왔습니다. 이사집에 가보니 아내가 창문을 다 떼어놓고 쪼그려 앉아 창문을 닦고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가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는 것이 이렇게 일찍 퇴근할 줄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아내 핸드폰 배터리가 조금밖에 없어서 휴대폰을 꺼놓았기에 출발할때 연락을 할 수 없었죠. 밥도 못먹고 일하는 아내의 모습이 안쓰러워 저도 정장을 입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11가지 방법 평범하게 살아가는 11가지 방법 (11 Ways to be Unremarkably Average) 1.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그대로 믿어라 (Accept what people tell you at face value) 2. 권위에 도전하지 마라.. (Don’t question authority) 3. 대학은 남들 다 가니까 가는거다. (Go to college because you’re supposed to, not because you want to learn something) 4. 1주에 일하는 40시간 중 30시간은 땡땡이 치는 거다 (Sit at a desk 40 hours a week for an average of 10 hours of productive work) 5. 해외여행은 편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