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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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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금강, 영산강.. 4대강의 녹조가 심각을 넘어 위험수준 4대강의 녹조수준이 심각수준을 넘어 재앙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이후 꾸준히 강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가 되어 왔는데 올해는 그 위험수준이 단순히 위험하다라고 말하기에는 그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폭염의 지속이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는데 과거 몇년전 녹조라떼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던 낙동강은 축구장, 잔디밭으로 표현될 정도로 녹조가 심각합니다. 원인은 역시나 강에 설치된 보로 인해 유속이 심각하게 느려져 발생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고기는 사라져 생명이 없는 강으로 변해버렸음은 물론 악취도 견딜 수 없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강에는 독성으로 가득해져가고 있고 이 강들을 식수원으로 삼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에 지장은 없는지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4대강 사업을 한지 5년..
4대강 오염, 해결방안은 없는가? 연일 뉴스에서는 4대강에 대한 논란으로 뜨겁다. JTBC 9시 뉴스의 손석희 앵커의 말대로 언제까지 논란이란 말을 쓰면서 제대로 된 원인을 찾게 될 것인지 알 수 없다. 몇 년전에는 녹조라떼로 불리울 만큼 4대강 유역에 녹조가 심각하게 나타나더니 그 녹조로 인해 큰빗이끼벌레가 그 개체수를 늘려가며 기존의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이는 4대강 사업을 하기 전부터 우려했던 바이며, 환경단체들의 말을 무시하며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했던 정부는 제대로된 대책은 커녕,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하긴, 원인이라고 하는 것이 4대강 사업말고 다른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논박할 수 없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처음에 녹조가 생길 당시만 해도 정부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고 기온이 올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