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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랑과 우리 존재의 위대함 현재 원하는 것을 얻었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완전한 존재입니다. 그걸 아셔야 해요. 지금 여러분의 모습, 상황, 감정, 느낌 이 모든 것은 내가 만든 환상입니다. 다 놓아버리세요. 내가 원하는 모습이였든 아니든 모두 놓아버리세요. 집착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부정함이 생기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세요. 최소한 마음은 편해질 겁니다. 그리고 나면 서서히 마음에 긍정적인 기운이 싹틀것이고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입니다. 이건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주의 법칙이에요. 법칙은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바뀌는 것은 내 마음입니다. 오직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뭔가가 나에게 주어질 때 그 과정은 중요치..
신(1~6) - 우주와 문명의 집대성, 그리고 인식차원의 향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著) 개인적으로 이 천재적인 프랑스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광팬임을 자처하는 나로서 개미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발간한 이 '신'까지 모든 책을 다 섭렵하였다. 최초로 읽었던 '타나토노트' 그리고 그의 대표작인 '개미' 이후 등장하는 '천사들의 제국', '아버지들의 아버지', '뇌', '나무', '파피용' 등등 그가 가지고 있는 해학과 이야기를 끌고가는 플롯, 동서양을 망라하는 철학적 개념, 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너무나 좋아한다. 그러나 작품들이 모두 훌륭하긴 하지만 그의 '개미'를 능가하는 책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고 솔직히 그 이상을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임을 나도 잘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은 내 입장에서는 '개미'를 능가하고도 남는 소설이였다. 지금까지 등장하였던 모든 인물들이 등장한다. 미카엘 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