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탑오버

(3)
전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들르는 스탑오버 장소 비행기를 타다보면 어쩔 수 없이 또는 경유지에서의 다른 경험을 위해 스탑오버를 합니다. 이 스탑오버를 전문으로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스탑오버는 경유지 국가에서 24시간 이상을 머무는 것을 말합니다. 24시간 이내 머무는 것은 레이오버라고 하죠.[참고글 : 스탑오버와 레이오버, 구분해서 알아두자] 전세계의 여행자들은 어떤 나라를 스탑오버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런 곳이라면 스탑오버를 통해 경유지 여행을 즐기기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유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바이(UAE)중앙아시아의 두바이는 유럽과 아시아의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지리적으로도 스탑오버를 하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또한, 그 자체로 훌륭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두바이에 들르면 ..
스탑오버와 레이오버, 구분해서 알아두자 해외여행을 떠나다보면 스탑오버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경유지를 거친다는 의미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정확히는 스탑오버(stopover)와 레이오버(layover)로 구분된답니다. ▣ 스탑오버(Stopover) 스탑오버는 경유 또는 환승공항에 머무는 시간이 24시간을 넘는 경우를 말합니다. 스탑오버를 하면 항공료가 직항보다 많이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 환승대기 시간동안 경유국가를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여러 여행지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미리 항공편을 예약할 때 여행사나 항공사에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스탑오버의 장점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주의사항 스탑오버를 할 경우 수하물은 최종 목적지까지 배달되지 않습니다. 경유지에서 수하물을 미리 찾아야 하고 다시..
하루만에 끝내는 이탈리아 로마여행 이탈리아 로마는 그 도시 자체가 문화재인 곳입니다. 어느 곳을 가보든 중세시대 모습을 엿볼 수가 있지요. 하긴 이탈리아 많은 곳이 그렇기도 합니다만, 특히 로마는 볼거리들이 집약되어 있어요. 로마라는 도시 자체가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하루 아니면 길어봐야 이틀이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로마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공항 근교 호텔에 묵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로마시내로 호텔 셔틀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로마가 스톱오버였기 때문에 하루만에 관광을 끝내야 했기도 했고 늦게 출발하면 차가 막혀서 이동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굵직한 여행명소만을 한정했을 때 하루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베드로성당의 박물관같은 곳은 며칠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