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피스트 아뜰리에

(5)
<하노이 거닐다> 독자들에게 죄송스러움을 전합니다. 가 출간된지 2달이 막 지났습니다. 과연 누가 내 책을 돈 주고 사서 볼까 라는 걱정스러움이 앞섰던 그 두달전에 비하면 지금은 조금 마음이 편해지고는 있습니다. 꾸준히 책을 사주고 계시는 많은 독자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런 고마움보다도 미안한 마음이 더 큰 것 또한 사실입니다.생전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더욱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출간했다는 죄송스러움이 책이 팔릴수록 더 커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지인분들이 지적해주시는 많은 오타와 오기들 때문입니다.책을 출간하기 전, 10번 이상 퇴고를 하고 원고를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울 정도로 오타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지인분들은 더 많은 오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죠. 그냥..
다음 메인에 오른 <소피스트 아뜰리에> 이에 대한 술회 아주 고맙게도 오늘 또 하나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작년에도 의 포스팅들은 다음 메인의 덕을 톡톡히 봤었죠.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음 메인에 제 글이 소개되었었는데 요즘 포스팅 수가 줄어들면서 다음 메인에 오르는 빈도도 잦아들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제가 다음 메인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다음 메인에 제 글을 올려주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된 글은 역시나 여행기입니다. 다음메인에 오르기에는 해외여행기 또는 외국생활기만큼 좋은 소재는 없죠. 이 글은 다음 메인에 올리려고 쓴 것은 아니고 제 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더 컸습니다. ㅎㅎ[관련글] 하노이 자유여행시 놓치면 아까운 여행코스 10선[관련글] ..
[공지] '소피스트 아뜰리에' 임시 휴업! 10월 블로그 결산을 해보니 이번달에는 이 글을 제외하고 11개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평소에 비해 30~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성적이 저조한 것은 일단 회사일이 너무 바빠졌기 때문입니다. 1주일중 대부분의 야근이 아니라 1주일 내내 야근을 하는 생활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밤에 퇴근하고 나서 그냥 멍하니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ㅎㅎ 사실 야근은 블로그를 하는데 그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회사일로 인해 체력이 많이 저하된 것은 사실이나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보통 하루에 한두시간만 할애하기 때문에 퇴근후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임에는 분명하나 개인적인 일을 하나 벌리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 일과 블로그를 퇴근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하기에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계속된다는 것..
블로그 반응형 스킨으로 리뉴얼 했습니다.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많은 블로그 친구들이 저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줬고 그를 바탕으로 몇가지 향후 진행방향을 두고 고민을 하다가 앞으로 2~3년 동안의 블로그 운영방안을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한 일주일 동안 쉬면서 앞으로 어떻게 글을 쓰고 어떤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 첫번째 단계가 블로그 스킨을 반응형으로 수정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현재 제 블로그에서 보이는 것 같은 스킨을 수정했습니다. 이 스킨은 Daisy White 라는 스킨입니다. 썬샤인맨 님의 블로그(http://mysiva.tistory.com/)를 보고 이 스킨을 사용해야겠다라고 결정했던 것입니다.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배포된 스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티스토리 스킨 다운로드 : g..
티스토리 예약발행이 블로거에게 주는 안식 신에겐 아직 3개의 예약발행된 포스팅이 남아 있사옵니다.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하다보면 대다수 많은 블로거들이 마주치는 상황이 있다. 소재 고갈과 꾸준하지 못한 포스팅. 나 또한 능력이 부족하여 좋은 글을 쓰지는 못할지언정, 하루에 2~3개의 글을 꾸준히 써보자라고 다짐한지 어언 3달이 지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달 30~40개의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일자별로 보면 꾸준하지 못하다. 어떤날은 3개의 포스팅 어떤날은 제로, 어떤날은 그냥 한개.. 이런 식의 포스팅이 계속되고 있고 그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블로그를 하는 직장인 블로거의 숙명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블로거팁닷컴에서 한 포스팅(블로거팁닷컴 :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이 지겨울 때는)을 보고 예약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나도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