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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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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자들을 사로잡는 파티가 열리는 도시 TOP 10 몇년전 베트남 나트랑(냐짱)에 여행갔을 때, 그 조용한 해변이 밤이 되자 클럽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트랑은 대부분 여행자들이 러시아 사람들입니다. 러시아 뿐 아니라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쾅쾅거리는 음악과 조명 아래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갔을 때도 그랬네요. 밤부터 새벽까지 도로변에 있는 클럽은 젊은이들로 가득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관광지에서 클럽에서 파티하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저는 솔직히 한번도 참여해 본 적 없지만 이것만을 찾아다니는 여행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티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10곳을 엄선해보았습니다. 해당 나라를 여행하게 된다면 파티에 한번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브라질 참패,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이다. 브라질이 독일에 참패한데 이어 네덜란드와의 3-4위전 경기에서 0:3으로 또다시 참패했다. 삼바축구의 종말이라고 하지만 월드컵에서 이변은 늘 속출했기에 지구가 멸망하는 것 같은 일은 아닐 것이다. 이영표 해설위원을 말처럼 월드컵은 명성만을 가지고 하는 경기가 아니고 '증명하는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증명하지 못했다. 변명도 필요없고 아쉬울 것도 없다. 그래도 브라질 삼바 축구는 그 명성을 잃지 않을 것이다. 끊임없이 브라질은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것이고 그 실력은 과거 여러번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축구도 증명해야 한다. 결과로 말을 해주길 바란다. 물론 그 증명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함은 물론이고 늘 진보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