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꽃처럼 나비처럼 - 명성황후가 아닌 두 연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스토리 '사진출처: [네이트 영화] ' 엄청나게 악평이 달려서 그동안 보는 것을 미루어 두었던 영화였다. 일단 줄거리나 예고편을 보아도 너무나 억지스런 역사적 해석에 짜증이 났었기 때문인데.. 수애를 위해서 보았다. 누군가 얘기했던 것처럼 역사적 사실과도 전혀 맞지 않고 논란이 될 만한 사건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기도 했고 어설픈 CG 또한 역시나 그랬으며 너무나 빠른 이야기 전개.. 아니.. 건너뛰기식의 전개도 보였다. 하지만, 수애는 '나비'처럼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무명' 캐릭터는 '불꽃'처럼 화려했다.(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그 둘의 사랑은 역사적 사실을 떠나서 내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할 정도로 지고지순했다. 개인적으로 사극이라는 장르를 좋아한다. 이유는 내가 약간 국수주의적인 측면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