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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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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아쿠아 큐브 [큐브 1] 여과기를 청소해주고 절반정도 환수를 해줬다. 아무리 그래도 워낙 개체수가 많은 탓에 쉽게 물이 오염되고는 한다. 우짜지?? [큐브 2] 오랜만에 쿨리로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 배가 고픈듯. 바닥을 파서 머리를 박고 뭔가를 찾는다. 자주 밖에 나와서 애교를 떨면 뭔가를 주지 않겠니?
[2013.02.08] 아쿠아 큐브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코리들아, 구피들아, 테트라들아, 새우들아, 쿨리야 더 많이 먹고 더 건강해져야 해~~~ 해피 뉴 이어~~ [큐브 1] 생먹이를 줬더니 한바탕 전쟁이 났다. [큐브 2]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늙은 알록이와 늙은 테트라는 움직임이 현저히 줄었다. 원치 않는 세대교체가 곧 이루어질 듯...
[2013.01.30] 아쿠아 큐브 [큐브 1] 늘 배가 고파있는 구피들. 왕성한 식욕도 좋지만 왕성한 대장활동으로 인해 어항은 배설물로 몸살 중이다. 부분 환수를 해주지만 늘 수질이 좋지 않다.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 와중에 모든 다슬기들의 어머니들의 어머니이자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오랜만에 어항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셨다. [큐브 2] 간만에 팬더 코리도라스들이 신이 난 것 같다. 이리저리 헤엄치고 다니는게 신이 나 보인다. 여기 암컷 구피들은 곧 출산을 하지 않을까? 배가 서서히 불러온다. 팬더 코리들이 여과기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모든 어류들에게는 여과기가 명당이다. 오랜만에 쿨리로치를 만났다. '살아는 있었구나' 라며 기뻐했다. 잠시 눈만 돌리면 또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 없다.
[2013.01.24] 아쿠아 큐브 [큐브 1] 여전히 혼란스럽다 코리는 여전히 숨바꼭질 중이고 구피는 온갖 장소에서 먹이를 찾거나 암컷을 쫓아다니거나 수컷에게 쫓기거나 숨쉬고 있거나 뭐 그렇다 오랜만에 보이는 골든코리도라스 움직일줄 모르는 것처럼 인형코스프레 시전중 머 금새 뒤로 빠져서 친구한녀석과 함께 여과기 위에서 관망중 얘들 5마리인데... 흐음.... 내 마음을 좀 받아주라~ 구애중인 가장 외모가 뛰어난 구피 수컷. 이 모든 구피들의 아버지들의 아버지인 '흰둥이' [큐브 2] 여기는 좀 정돈된 느낌 수초도 잘 자리잡았고 무엇보다 바닥재가 밝고 큰 돌이 없어서 아이들이 잘 보임 물론 쿨리 녀석은 오간데 없지만 요놈 언제 볼수나 있을까? 잘 살아있긴 한걸까? 테트라 가족 모두 한컷에 담음. 이 모든 구피들의 어머니들의 어머니인 '알록..
[2013.01.23] 아쿠아 큐브 [큐브 1] 골든스트라이프 코리는 온데간데없고 [큐브 2] 쿨리로치또한 보이질 않네 사쿠라새우가 그 빈자리를 채우려하지만 이내 눈씨커먼 아이들에게 밀려나더라... 얘들 좋아하는 밥 3종세트 카라신 프리미엄 자크노 탈각 알테미아 (치어용) 싱킹 와퍼스 (코리도라스전용) 나름 외제 밥
[2012.01.21] 아쿠아 큐브 어항에 물이 금새 마른다. 코리도라스가 어항 전면에 보이니 반갑네? 쿨리로치는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다.
[2013.01.19] 아쿠아 큐브 30X30 골드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 - 5마리 구피 - 수십마리 다슬기 - 십수마리 30X30 팬더 코리도라스 - 7마리 구피 - 13마리 카디날테트라 - 2마리 네온테트라 - 4마리 사쿠라 새우 - 십수마리 쿨리로치 - 1마리
구피 치어 구출기 구피를 들이고 나서 5마리중 3마리가 2~3일안에 죽어나갔습니다. 마음이 너무 너무 아팠습니다. 흡사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이랄까요. 다행히 남은 2마리는 건강하게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암컷 한마리가 배가 빵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밥을 많이 먹는 식탐많은 암컷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랑 저녁을 먹고나서 어항을 한참 들여다 보고 있는데 갑자기 같이 키우는 테트라들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순식간이였죠. 그리고 보이는 아주 작은 치어 한마리.. 네 테트라는 이 치어를 잡아먹기 위해 움직였던 것입니다. 다행히 이 치어는 아주 빠른 속도로 테트라 10마리를 피해서 달아났습니다. 치어라니...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 식탐많은 줄 알았던 구피는 임신을 했던 것이였지요. 이후로 구피는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