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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맨 프로젝트와 관련한 댓글 토론, 여러분의 의견은? 2010년도에 라는게 있었다. 서울대 학생들이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에 대해 풍자를 하고 서울시 홍보 포스터에 반대의견을 스티커로 붙이는 활동을 했었다. 서울시는 이들에게 불법이란 법의 잣대로 입을 닫게 했다. 5년도 지난 일을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한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고 한 글을 보았다. [참고기사] "그냥 좀 내비둬라"…''오세훈 풍자'' 과잉 대응 논란 그 블로그의 주인장은 해치맨 프로젝트를 매우 비판한 포스팅을 올렸었다. 그리고 내가 그 글에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을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댓글 토론을 했었던 것을 다시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 5년전 기록을 다시 보다보니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고 해치맨 프로젝트처럼 국가의 권력은 개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해..
블로그는 꾸준함을 필요로 한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내 블로그가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컨텐츠'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컨텐츠의 힘만큼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꾸준함이란 흔히들 1일 1포스팅이라도고 하고 이웃들을 자주 방문하고 하는 것들을 말하는 그런 꾸준함입니다. 저는 이 꾸준함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블로그 운영에 있어 중요한 꾸준함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포스팅 두말하면 입아픈 얘기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블로그에 많은 포스팅이 정기적으로 발행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 흔히 1일 1포스팅을 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는 1일 1포스팅은 사실 잘 못합니다. 본업이 따로 있기 ..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우리에게 정의란 있는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지난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전후로 한 정치관련 댓글 작성 의혹과 관련, 연제욱·옥도경 전 사령관을 포함한 총 21명이 최종 형사입건됐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19일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사이버사 심리전단 작전요원들이 정상적인 작전범위를 벗어나 일부 특정 정당 및 정치인을 언급한 글을 게시했고 전직 사령관들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군형법 제94조 '정치관여'에 해당하는 위법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국 지난 대선때 정부조직이 조직적인 정치관여 및 선거운동 참여를 했다는 것이다. 이 뉴스를 보고 분노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짓을 당해봐야 분노해야 할 것인가. 이는 이승만의 부정선거와 맞먹는 사건일 수 있다. 이 조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