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정보

(2)
범죄의 표적이 되는 자동차에 절대 남기지 말아야 할 개인정보 우리는 흔하게 자동차에 개인정보들을 남겨두게 됩니다. 혹시 누군가 자동차 문제로 다급하게 연락할 일이 생길까봐 전화번호를 남기거나 주차장을 관리하는 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 주인의 집주소를 남기거나 그것도 아니면 편리함을 핑계로 나의 명함같은 것을 차에 두게 되는데 자칫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 악용 사례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아파트에 주차된 차들 중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에서 전면 유리에 붙어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주차를 잘못했다며 차를 빼달라는 요구에 해당 여성이 내려갔는데 그 때 전화를 했던 일당들이 이 여성을 납치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범죄들이 한동안 상당히 많았는데 다양한 사유로 전화를 하여 주차장으로 유인 후 납치, 강도 같은 범죄가 일어날 수 있죠..
고객의 개인정보를 팔아먹은 홈플러스가 다시 고객들을 기만하는 방법 혹시 "홈플러스 경품조작사건"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2014년 초 홈플러스는 한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를 조작하여 직원의 지인등이 당첨되게 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수사하던 중 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그건 홈플러스가 경품행사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 수집 후 보험회사 7곳에 148억에 팔아넘긴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더구나, 이전에 확보한 개인정보 1694만 건을 보험사 2곳에 팔아 83억 5천만원을 챙긴 것도 수사되고 있다. 이렇게 홈플러스가 2400만 건의 개인정보를 보험사에게 팔아넘겨 받은 돈이 무려 231억 7천만원에 달한다. 아직 수사중이긴 하지만 홈플러스가 조직적이고 고의적으로 개인정보 장사를 했다는 의혹이 너무나 농후하다. 이런 사실에 대해 홈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