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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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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친환경 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세계적인 녹색도시, 친환경도시입니다. 프라이부르크라는 지명은 '자유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나 섬유·화학·기계 등의 공업산업도 발달해 있습니다. 이곳이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로 불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녹색당 시장프라이부르크는 2002년 녹색당 출신이 처음으로 시장(디터 잘로몬)이 되어 꾸준히 친환경 정책들을 실천해왔고 지금 시장은 무소속인 마르틴 호른이지만 기존의 환경정책들을 꾸준히 실천중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은 녹색당이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라고 해요. 시장이 녹색당이니 환경문제에 시의 모든 정책이 접목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 환경국이 있는 시프라이부르크 시에는 독일 최초로 1980년대 환경국을 설립했습니다. 90년대에는 환경 부시장을 ..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시 싱가포르를 거닐다 싱가포르는 기적의 도시라고 불리웁니다. 작은 섬나라가 바다를 매립하여 땅을 넓혀나갔고 현재 전체 면적의 1/3이 매립지로 만들어진 땅이 되었습니다. 매립 후 약 15년간 수많은 나무와 풀을 심어나가 땅 속의 염분을 빼내어 사람이 살 수 있는 토지로 만들어 개발을 해나간 곳입니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가로수인 레인트리(Rain Tree)가 대변하듯이 늘 푸르른 녹색 도시로의 개발은 동남아 어디보다 아름답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얼마전에 이 친환경 도시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회사일로 인해 단 한나절만 방문했지만 싱가폴의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소문으로 듣기에 싱가폴은 길거리에서 함부로 담배도 피우지 못하며 침을 뱉는 행위는 물론 무단횡단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가 금지된 곳이었기에 이런 ..
여행가고 싶어지는 친환경 도시 TOP 8 최근 몇년에 걸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요. 우리나라만해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살충제, 축사오물, 사대강 녹조 같은 환경문제들로 몸살을 앓고 있잖아요. 요즘은 서울 날씨도 쾌청해서 참 보기 좋더라구요. 올해 유난히 하늘이 깨끗해진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그나마 청명하고 깨끗하다고 생각되지만, 세계 여러도시를 보면 보기만 해도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정말 미치도록 깨끗한 도시들이 있어요. 대기가 깨끗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 매연이나 물오염이 다른 곳들에 비해 극히 적은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친환경적이며 깨끗한 도시 8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자연환경 뿐 아니라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 TOP 8.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바덴뷔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