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추가 지나면 정말 날씨가 시원해질까? 연일 최강 무더위로 지쳐가는 중에 입추를 기다리는 분들 많을 겁니다. 입추(立秋)는 말 그대로 가을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가진 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추에 들어서면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진다고 하는데 입추가 지나면 올해같은 막강한 더위도 한풀 꺽일 수 있을까요? 입추는 공식적으로 가을임을 알리는 절기로 올해(2018년) 입추는 8월 7일 화요일입니다. 이미 기상예보는 이 때도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 했습니다. 과거는 어땠을까요? 지난 입추때의 날씨(기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입추가 지난 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진다고 하는 말이 있으니 입추 후의 날씨 변화는 최고기온보다는 최저기온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 2017년 입추(8월 7일) 입추 이전 최저기온이 26~28℃였던 것이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