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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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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볼만한 곳, 안쫄 씨월드(Ancol Sea World)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참 가볼만한 곳이 없는데요.(발리 이런곳에 비할 수가 없죠) 그나마 한군데 하루 놀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단연코 안쫄(Ancol)입니다. 안쫄은 자카르타 북쪽에 해안에 맞닿은 유원지로 개발된 곳입니다. 이곳의 자세한 얘기는 차차하고 오늘은 유원지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 씨월드(Sea World)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자카르타 남부에서 GRAB을 통해 택시를 불러 그곳까지 가는데 7~8천원정도 든 것 같네요. 거기에다 안쫄 유원지에 들어가려면 100,000 IDR(인도네시아 루피, 4명 기준)를 내야 했습니다. 반원형으로 생긴 건물이 씨월드입니다.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려는데 몇가지 옵션이 있더군요. 주중비용과 주말비용이 다르구요. 당연 주말이 더 비쌌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보는 비..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 냐짱(나트랑)의 빈펄랜드 2014년 베트남 냐짱(Nha Trang)에 놀러갔을 때입니다.냐짱(영어 발음으로는 '나트랑')은 베트남 대표 휴양지입니다. 해변을 따라 형성된 도시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으로 인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휴가를 다낭으로 갈지 냐짱으로 갈지 고민하면서 최종 냐짱으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해변때문이였습니다. [이전 포스팅] - 베트남 냐짱(Nha Trang) 해변의 모습 막상 냐짱에 도착해보니 냐짱에는 아름다운 바다나 해변클럽, 맛있는 음식들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휴양지의 명성에 걸맞는 유원지 빈펄랜드(Vinpearl Land)도 있습니다. 빈펄랜드는 러시아 부호가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냐짱에는 러시아 관광객들도 많고 도시 곳곳에 러시아 문자들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이..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Vinpearl Aquarium' 베트남 하노이 최대 수족관이라는 '빈 펄 아쿠아리움(Vinpearl Aquarium)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기도 하고 워낙 내가 수족관을 좋아라해서 벼르던 곳이였습니다. 이 곳은 Times City 내에 Vincom Mega Mall 지하1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큰 만족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규모가 좀 작아서 전체를 관람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뭐 그닥 신기한 물고기도 많지 않았고 흔히 볼 수 있는 종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물생활이라 활어마냥 팔딱팔딱 신났었습니다. 가격도 싼 편은 아니에요. 물론 한국에 여수 엑스포나 제주 한화 아쿠아리움 이런데와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서도 여기 물가와 전시 수준을 생각해보면 그렇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