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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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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공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된 양예원 성추행사건 유투버 양예원의 성추행 사건이 당시 실장과 나눈 카톡 내용의 공개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네요. 처음 양예원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할 때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성추행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양예원도 그 피해자 중 하나라는 기사가 도배를 했습니다. 그로 인해 당시 촬영을 진행했던 실장 및 몇몇 사진사들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었지요. 그런데 3년전 양예원과 스튜디오 실장이 나눈 카톡 내용이 복원 및 공개되면서 양예원이 일방적인 피해자 또는 강압에 의한 촬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이 재기되고 있습니다. 카톡 내용에 따르면 양예원이 촬영일정이 안잡혔는지, 돈이 필요해서 촬영을 빨리하고 싶다던지 하는 말로 보건데 자의적인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정황이 유추됩니다. 유출과 관련해서 ..
미투(MeToo)의 끝판왕, 안희정 지사의 충격적인 성폭행 파문 충격 그 자체 입니다. 아니 그 이상의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미투(#MeToo)의 가해자로 뉴스에 등장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분이기도 하고 대권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분이었으며 친노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미투의 끝판왕이 된 것에 대해서는 너무도 충격적입니다. 안희정 지사의 현직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폭로를 했는데요. 8개월간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안지사는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강압적인 것이 아닌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한창 미투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중에서도 성폭행이 있었다는 주장인데요. 사실관계가 어쨌든 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