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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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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마블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마블은 항상 옳다.라는 슬로건을 써도 좋을 정도로 마블영화는 언제나 좋았습니다. 재밌었고 기대되었고 계속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지요.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토르와 헐크가 등장하는 이 영화를 저 또한 오랫동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가 죽음의 신 헤라를 상대하고 자신들의 백성을 지켜내는 이야기입니다만 마블은 그런 흔해빠진 스토리가 전부는 아니죠. 이번 토르는 제대로 관객들을 웃기고자 작정한듯 합니다. 개그코드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인크레더블 헐크와의 케미가 정말 좋네요. 헐크와의 전투 장면이 좀 더 길었으면 좋았으려만 안그래도 긴 러닝타임을 더 길게 만들 수는 없지요. '토르 : 라그나로크'는 러닝타임이 130분입니다. 그래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마블영화니까요...
한국커피의 역사가 한눈에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남양주 북한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이 길게 조성되어 있고 그 길을 따라 라이딩을 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북한강변은 참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런 분위기에 커피향을 더해주는 곳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입니다. 지역별로 커피박물관들은 많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많지 않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총 3층 규모의 건물로 넓은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1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2층이 전시과 3층은 로스팅 체험 또는 커피나무 키우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주로 한국에서의 커피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최초의 커피와 다방의 역사, 다방의 발전, 관련 문헌 및 신문자료등을 제공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