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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안 알려주는 내몸사용설명서(꿀팁 모음)

소피스트 지니 2018.08.08 12:40

부모님이 날 낳으셨지만 내 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내 몸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께 전화해봐야 사실 부모님들도 잘 모르거든요. 아래 내몸사용설명서를 외워두고 있다가 잘 써먹어 봅시다.


내몸사용설명서, 소피스트아뜰리에



1. 갑자기 다리가 저릴 때

양반다리로 정신없이 TV만 보고 있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다리가 저려 일어나지 못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언제까지 코에 침 바르는 걸로 다리 저림을 해결하실 건가요? 이럴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시켜 30초 동안 꿇은 다음 일어나면 신기하게 저림이 사라집니다. 


2.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때

딸국질은 불수의적인 횡경막 수축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죠. 이를 안다고 해서 딸국질을 멈출 수 있는건 아니에요.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놀래켜 달라고만 할 것인가요? 놀래지도 않을거면서?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때는 혀를 잡아당겨 신경에 자극을 주면 간단하게 멈출 수 있게 됩니다.

딸꾹질, 혀


3. 팔꿈치와 무릎이 검게 물들었을 때

팔꿈치와 무릎이 주변사물과 물체와 부딪혀 마찰과 탈수가 계속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죽은 세포들이 축적되고 그렇게 축적된 다량의 죽은 세포들은 쉽게 착색반응을 일으키면서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팔꿈치와 무릎이 검게 변하는 것입니다. 때라고 말하기엔 좀 애매해요. 이럴 때는 씻을 때 레몬조각을 문질러 주면 본래 색을 찾을 수 있습니다.


4. 고기 먹고 체 했을 때

고기 먹고 체 했다고 다 토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죠. 고기가 얼마짜리인데요.. 그렇다고 천천히 먹으라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아요. 고기를 앞에 두고 천천히 먹을 수 있다니 그 사람은 아마도 부처와 동급일 거에요. 고기 먹고 체 했을 때 탄산 마시지 말고 파인애플을 먹어보세요. 금방 속이 풀릴 거에요. 아마도 그래서 고깃집에 그렇게 많이들 파인애플 파는 분들이 방문하시는가봐요.

고기, 체, 파인애플


5. 머리에 껌이 붙었을 때

껌을 왜 머리로 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껌이 머리카락에 붙어 곤란한 상황이 왔을 때는 섣부르게 가위를 들지 마세요. 헤어크림을 머리에 가득 바르고 마른 수건으로 떼어내면 손 쉽게 껌을 떼어 낼 수 있거든요.


이상 팁을 잘 외워두세요. 부모님들도 알려주지 않는 내몸사용설명서입니다.


[참조 :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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